영진전문대 간호학과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MEDI EXPO KOREA 2023)’에서 간호 봉사활동을 펼쳤다.간호학과 전공동아리 학생 35명과 교수진은 이번 메디엑스포 3일간 자체 부스를 마련하고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만도 측정 △활력징후 및 산소포화도 측정 △심음 및 폐음 듣기 △건강 상담과 함께 건강 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백주연 간호학과 학과장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마스크를 벗고 방문객들을 맞아 좀 더 나은 간호 봉사를 펼쳤다. 또 전시회를 참관하며 우리 학생들이 최신 보건의료기술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에 나선 모습.(사진=영진전문대)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 교원양성 과정 신설을 승인받은데 이어 입학정원도 증원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교원자격검정 관련 규정에 따라 11명의 보건교사 자격증(2급 정교사)을 획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할 수 있게 됐다.보건교사 2급 자격은 간호학과 교육과정과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간호사 면허와 함께 자동 발급된다.이번 교원양성과정 승인을 통해 영진전문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일부터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수행기관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는 선행사업(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의 순차적 종료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올해 5개 신규 센터를 선정해 오는 2022년까지 센터별로 연간 18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혁신의료기기는 기존 의료기기에 비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현저하게 개선된 의료기기로, 보험등재와 신의료기술평가 등 인허가 획득 이후의 시장진입에 필요한 실제 사용 데이터 축적에 집중해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개발된 의료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국내 중소제약사의 효과적인 특허전략 수립을 위해 ‘2020년 의약품 특허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약바이오협회에 위탁해 운영하는 이 사업은 개별 제약사별로 적합한 특허전략을 바탕으로 후발의약품 또는 개량신약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해 특허 문제를 선제적으로 검토하자는 취지다.신청 자격은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이 1500억 원 미만인 기업 중 특허에 도전해 의약품 개발을 추진하고자 하는 제약기업
제일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구용 항암제 ‘티에스원’(테가푸르·기메라실·오테라실칼륨 복합제)의 국내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 적응증에 대한 추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전 백금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국소 진행성 환자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단독요법으로 티에스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위암(진행성 및 전이성 또는 재발성 위암, 위암의 수술 후 보조화학요법), 두경부암(진행성 또는 재발성 두경부암), 췌장암(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에 이어 비소세포폐암(국소 진행성 또는 전